국제문학교류

사업결과

2013년
대산-U.C.버클리 한국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
역량 있는 신진작가에게 의미 있는 창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미 간의 문학 및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한국문학의 불모지인 미국에 한국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미국 U.C.버클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한국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올해 일곱 번째 작가인 김인숙 소설가를 파견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자유, 지성, 진보의 산실로 손꼽히는 U.C.버틀리에서 한국작가들이 체류하면서 세계 문학계의 생생한 흐름을 몸소 접하고 세계적인 문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의미 있는 창작 체험을 갖는 특별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월 초부터 약 3개월간 시행된 프로그램은 영어 교습, U.C.버클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 한국문학 독후감 특별 심사, 샌디에고 아시아학회 참석, 미국내 여행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인숙 소설가의 미국 체류 및 프로그램 관련 소감을 적은 에세이를 《대산문화》 2013년 여름호 <버클리통신>란에 기고하였다.
또한 재단은 2014년도 참가작가 선정을 위해 시, 소설, 희곡 등 순수 창작 분야에 종사하는 만 50세 이하의 문인을 대상으로 9월부터 약 두 달간 신청을 받았다. 신문수 서울대 교수, 이재복 한양대 교수, 곽효환 재단 사무국장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해당 분야에서의 문학적 업적, 영어 구사 능력, 체류 계획의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2014년도 프로그램 작가로 소설가 강영숙 씨가 선정되었다.
재단은 U.C.버클리 한국학연구소와 보다 체계적인 참가 작가 중심의 프로그램이 되도록 협력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의 레지던스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승우 소설가 『한낮의 시선』 일본 출판 기념 공개 심포지엄 개최
재단의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사업을 받아 이승우 소설 『真昼の視線 한낮의 시선』이 일본 이와나미 출판사에서 번역·출판(2012년)된 것을 기념하여 일본 도쿄에서 일본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와 한국문학연구자인 가와무라 미나토와의 공개 심포지엄인 <이승우 문학을 읽다>가 3월 24일(일) 개최되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이승우 소설가와 김순희 번역가의 방문을 후원하였다. 이승우 소설가의 인터뷰는 일본 마이니치신문(每日新聞), 산케이신문(産経新聞)에 크게 보도되었다.
문정희 시인 프랑스 문학 축제 <시인들의 봄> 참가 지원
2009년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을 받아 프랑스 에디시옹 브뤼노 두세에서 발간된 문정희 시인의 불역 시선집 『찬밥을 먹던 사람(Celle qui mangeait le riz froid』이 발간된 이후 문정희 시인은 프랑스 최대의 시 축제인 <시인들의 봄> 행사와 <파리도서전>에 초청받았다. 3월 21일(목)~4월 4일(목)까지의 일정으로 파리 한국문화원, 캐브랑리 박물관, 크리메도서관 등에서 시 낭송회 및 사인회를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재단은 문정희 시인의 프랑스 방문과 현지 통역비를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