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창작기금

  • | 월드

    저자 김종연 역자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2.11.30.

    김종연 시인의 첫 시집 『월드』에는 인간의 전유물이라 여겼던 마음이 비인간에게서 생겨나 독립적인 세계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 담겨있다. 인간의 바깥, 인간 다음의 존재인 ‘비인간’의 내면에서 생명과 자생력을 얻은 마음은 단일한 개체에 그치지 않고 무수히 변이되고 배양되어 퍼져 나가 마침내 새로운 종이 되었음을 선포한다. “종횡무진하는 시의 보폭에서 분출하는 시적 에너지”를 높이 평가받으며 2016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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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 고양이는 사라지지 않는다

    저자 정선임 역자

    출판사 다산북스 출판일 2022.11.24.

    2018년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정선임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사라졌거나 아직 사라지지 않은 존재들에 대한 애틋하고 따듯한 연대의 시선을 만날 수 있는 단편소설 여덟 편이 담겨있다. 팬데믹으로 우리가 잃어버린 시간에 대해 질문하고 있는 표제작 「고양이는 사라지지 않는다」, 단 한 번도 고유한 ‘나’로 살아보지 못했던 100세 할머니의 삶을 조망한 「요카타」 등 상실의 자리에서 시작했지만 그 너머를 바라보고 있어 마음이 아프면서도 웃게 되는 이야기들이다. “사회적 소수자에 대해 시선을 거두지 않는 자체가 느슨하면서도 지속적인 연대의 표시임을 잘 드러내고 있다”라는 평을 받으며 2022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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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곡 | 황금망치

    저자 기하라 역자

    출판사 연극과인간 출판일 2022.11.15.

    기하라 작가의 희곡집 『황금망치』가 출간 되었다. 풍자와 우화의 방식이 돋보이는 이번 희곡집에는 「황금망치」와 「친절한 고르스키씨」 두 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작은 구멍으로 우주를 관찰하듯 절제된 대사로 희곡의 세계를 잘 펼쳐 보여주면서, 녹슬어 버린 기성세대의 추한 모습과, 해답 없는 이 시대의 미래를 당돌하고 천연스럽게 질문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2022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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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 습지 장례법

    저자 신종원 역자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22.08.12.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세계를 선보이며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신종원 소설가의 장편소설 『습지 장례법』이 출간되었다. 신종원 소설가의 작품은 "늪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 진행이 무척 독창적이고 상상력을 통해 가문, 인류 진화의 역사를 구현한 실험적인 작품이다"는 평을 받으며 2021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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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초자연적 3D 프린팅

    저자 황유원 역자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2.08.05.

    시인이자 번역가로 활동 중인 황유원 시인의 시집 『초자연적 3D 프린팅』이 문학동네시인선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일상 뒤에 자리한 밤의 풍경을 그려왔다. 황유원 시인의 작품은 "평이한 언어, 헐렁한 서사 사이에서 시의 미학은 언어와 진술 사이의 관계라는 것을 언어가 실천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2019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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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문학 | 내가 꽃이 되는 날

    저자 김경련 역자

    출판사 고래책빵 출판일 2022.06.13.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세계를 같은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관찰해온 김경련 시인의 첫 동시집 『내가 꽃이 되는 날』이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는 동시 60여 편이 5부로 나누어 실렸으며, 김경련 시인의 작품은 "독자가 공감할 만한 시가 많고 제재를 선택하고 다루는 방식이 폭넓다"는 평을 받으며 2021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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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 화해의 몸짓

    저자 장성욱 역자

    출판사 아시아 출판일 2022.04.11.

    장성욱 소설가의 데뷔작 「수족관」을 비롯한 8편의 단편소설이 담긴 『화해의 몸짓』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빤할 수 있는 장면을 남다른 시선으로 비틀어 보여준다. 우리 사회의 낯선 모습과 그곳에서 살아가기 위해 애쓰는 위태로운 인간 군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작가의 작품은 “거개의 소설들이 작가들의 자의식 위에 그 무게를 조금씩 달리하며 지어져 있다면 이 단편들은 그마저도 자기 함몰이라고 여기는 듯 훌쩍 벗어나 이야기의 향연을 펼친다”라는 평을 받으며 2018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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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여름 손잡기

    저자 권누리 역자

    출판사 봄날의책 출판일 2022.01.31.

    권누리 시인의 첫 시집『한여름 손잡기』가 출간되었다. 1부에서는 나에 대한 관심을, 2부에서는 세상을 향한 시선을 보여주는 이 시집은 울림을 가진 단단한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탄력 있는 상상력과 서정적 감수성이 돋보이는 시편들을 선보이는 권누리 시인의 작품은 “시적 관심이 소소한 개인적 차원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이 세계 전반을 향해 폭넓게 열려 있다”는 평을 받으며 2020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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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론 | 침투

    저자 장은정 역자

    출판사 사각 출판일 2021.05.01.

    장은정 평론가의 첫 번째 평론집이다. 2010년대의 특정한 사건이나 시간에 대한 12편의 비평이 담겨있는 『침투』는 시간성을 가시화하기 위해 시계-목차, 타임라인-목차, 주제-목차 등 세 종류로 목차를 구성하고 있다. “문단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그를 통해 자신의 비평적 입장을 개진하고자 하는 열의와 현장 감각, 일관된 문제의식, 시 텍스트에 대한 애정과 풍부한 시적 사유, 유려한 문장과 세련된 언어감각”을 지녔다는 평을 받으며 2017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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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론 | 얼룩을 가리는 손

    저자 서희원 역자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1.10.29.

    문학과 사회에 대한 폭넓고도 조밀한 관심을 보이며 힘있고 섬세한 문장을 써내려온 서희원 평론가의 첫 번째 평론집이다. 「분노의 날」을 포함해 총 23편이 담겨있다. “동시대 문학에 대한 문제제기가 적확하고도 강력하며 글들이 친절해서 지나치게 현학적이지 않고, 분석의 설득력이 있어 허황되거나 관념적이지 않다”는 평을 받으며 2014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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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문학 | 어린 노인

    저자 안정민 역자

    출판사 이안재 출판일 2021.12.25.

    창작집단 푸른수염 대표이자 연출가,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안정민 극작가의 희곡집이다. 아름다운 것을 그 모습 그대로 꿰뚫어 보고, 아름다운 것을 그저 아름답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작가의 작품은 “개인의 정체성과 노인문제에 대해 삼국유사와 설화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특이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으며 2020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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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로에게 기대서 끝까지

    저자 정다연 역자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21.10.08.

    단정한 시 세계를 펼쳐온 정다연 시인의 탁월한 시적 감수성이 돋보이는 시집이다. 시인의 세계가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게 하고, 작지만 귀중한 믿음을 실어주어 특별하게 애착을 가진다고 밝힌 시 「에코백」을 포함하여, 미래를 낙관하지도, 현재에 좌절하지도 않는 작품들이 담겨있다.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는 부조리한 풍경을 감각적인 문체로 접근한다”는 평을 받으며 2021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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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 보통 맛

    저자 최유안 역자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1.05.07.

    난민 문제를 다룬 데뷔작 「내가 만든 사례에 대하여」를 포함한 8편의 단편을 담은 최유안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와 상황들에 대한 개인의 책임과 의무를 이야기하는 이번 소설집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스로도 정확히 알 수 없는 나의 영역을 지키면서 공동의 집을 짓고자 계속 시도한다. “폭넓은 작품 세계를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게 만드는 작가”로 “글로벌한 차원에서의 차별이나 혐오 상황에 대해 가장 적절하고 생생한 톤으로 말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2020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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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 사진을 남기는 사람

    저자 유희란 역자

    출판사 아시아 출판일 2021.05.31.

    유희란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이다. 데뷔작 「유품」을 비롯하여 8편의 작품이 실린 이번 소설집은 반듯한 문장과 여러 겹으로 설계된 서사 구조, 인간의 내면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는 섬세한 시선이 돋보인다. 들뜨지 않고 차분하게 세상을 들여다보며 진실한 순간을 붙잡는 유희란 작가의 소설은 “고독한 죽음과 고독한 삶의 병치가 빼어난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2014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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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문학 | 별의 별

    저자 김경진 역자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0.12.11.

    저마다의 운율로 살아가는 별별, 별의 별, 별 같은 존재들을 담은 김경진 시인의 동시집 『별의 별』이 출간되었다. 『별의 별』은 2013년 여름부터 2020년 여름까지 시인 주위의 사람과 사물, 자연이 품은 ‘시’를 고르고 기르고 얻어낸 것으로, 시인이 만난 ‘시적인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 “기교에 기대지 않고 담백한 어조로 시적 형상화를 이루냈으며, 자신의 경험을 적절히 끌어들여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으며 2018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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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문학 | 별빛 전사 소은하

    저자 전수경 역자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20.10.08.

    전수경 작가가 지닌 고유한 색을 더욱 빛내는 두 번째 장편동화 『별빛 전사 소은하』가 출간되었다. 현실과 가상 세계, 지구와 우주 저편을 잇는 이야기 사사사이에 우리의 일상을 색다른 차원으로 바라보게 하는 상상력이 가득한 『별빛 전사 소은하』는 풍부한 과학적 지식과 섬세한 감성이 번갈아드는 서사를 지녔다. “작품을 안정적으로 통솔하고 있으며 전체적 완결성과 함께 어린이 독자에게 풍부한 독서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2020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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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문학 | 도야의 초록 리본

    저자 박상기 역자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20.06.30.

    기존의 시적 전통을 일거에 허무는 개성적인 발성으로 평단은 물론이고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황인찬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 발간되었다. 4년 만에 펴낸 이번 시집은 일상의 사건들을 소재로 하면서 평범한 일상어를 날것 그대로 시어로 삼고 있다. 김동명, 김소월, 윤동주, 황지우의 시와 대중가요, 동요 등을 패러디한 작품들을 통해 시 속에 숨어 있는 시구나 노랫말을 찾아 읽는 색다를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더불어 치밀하게 짜인 단어와 구의 반복적 표현, 대화체의 적절한 구사 또한 흥미를 끈다. “예측할 수 없어서 자꾸 따라 읽게 되고 그러다 보면 이어지는 새로운 말들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는 평을 받으며 2019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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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곡 | 김민수 희곡집 2020

    저자 김민수 역자

    출판사 연극과인간 출판일 2020.07.31.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온 김민수 극작가의 첫 번째 희곡집 『김민수 희곡집 2020』이 출간되었다. 이번 희곡집은 큰아들의 커밍아웃으로 인해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결혼식 일주일 전」, 학교폭력의 문제를 다루며 이를 시청률 확보에 이용하는 방송가의 모습 그리고 방송권력의 모습을 함께 다룸으로써 방송의 속성을 폭로한 「심판장-괴물이 만들어지는 곳」,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주인공이 복수를 결심하고 가족을 찾는 줄거리의 「날 버린 엄마의 집」 등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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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곡 | 레알 솔루트

    저자 진용석 역자

    출판사 연극과인간 출판일 2020.03.21.

    이 책의 제목이자 작가의 대표작 「레알-솔루트」는 스크루볼 코미디를 지향하며 쓴 작품이다. 스크루볼 코미디는 1930~40년대 미국 영화에서 대유행하던 장르로 주인공들의 빠르고 재기 넘치는 대사 주고받기가 극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작품 「완벽한 관계」는 인물들의 소통 불가능성, 개인과 전체의 충돌, 사유의 주체와 초콜릿의 달콤함으로 감각되는 자본주의적 욕망 등을 부조리한 몸의 상태로서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 작품 「폭력시대」는 폭력의 고리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어느새 그 일부가 되고 마는 한 소외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극작가,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2018년 수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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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 앨리스 앨리스 하고 부르면

    저자 우다영 역자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20.12.14.

    세련된 문체와 신비로운 형식으로 주목받아온 우다영 소설가의 두 번째 소설집 『앨리스 앨리스 하고 부르면』이 출간되었다. 다양한 시공간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미로처럼 엮어 또 다른 시계의 가능성을 형상화한 이번 소설집에는 「해변 미로」, 「창모」 등 총 여덟 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예리한 렌즈를 장착한 작가의 시선과 뛰어난 문장력을 지녔다”는 평을 받으며 2019년 수혜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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