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마당

대산측도 어느 면에서는 피해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쓴이 : 대산 날짜 : 18.12.17|조회 : 1344

대산대학문학상이 발표한 심사경위서가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었다면 그것 역시 안타까운 일이지만, 과기대 사람들이 아닌 이상 과기대 문창과 성희롱 사건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을 거라 봅니다. 대산측 역시 그 사건에 대해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무턱대고 박XX 당선자와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 언급을 할 수가 없었겟죠.
  대산측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위해 과기대 문창과 학과장에게 직접적으로 송신을 받았습니다. 이걸 욕할 수도 없는게, 대산측에서 알아볼 수 있는 사실관계는 과기대 학과측의 공식적인 입장뿐일 겁니다. 르포나 현장취재처럼 피해자분들을 직접 찾으며 사실관계를 파악할 순 없었을 겁니다. 학과의 회신내용을 통해 판단을 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걸 생각해본다면 대산측도 사실관계를 위한 어느 정도의 노력을 했다고 봅니다.
   대산측의 잘못도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잘못은 과기대 문창과에 있다고 봅니다. 그들이 입장표명을 제대로 해주었다면 대산측도 이런 식의 경위서를 올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 과기대 문창과는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박XX 당선자에 대한 가해 여부를 판별하십니까? 이건 충분히 잘못된 것이며,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수많은 본교의 학생들, 문창과 학생들, 그리고 글을 쓰는 모든 대학생들에게도 상처일 것입니다. 충분한 사건 설명과 피드백이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 대산문화재단이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감수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어느 면에서는 대산문화재단도 피해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운영진분들이 대산대학문학상 개최를 위해 1년동안 열심히 준비했을 겁니다. 투고가 되었는지 묻는 질문에 일일이 대답해주며 성의를 보여주는 등, 저 역시 투고한 사람으로써 그들의 노력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신춘문예에 투고할 글을 아껴서 대산대학문학상에 낼 정도로 대산의 권위가 커졌습니다. 이런 스캔들이 터진 데에 대해 굉장히 유감스럽고 안타깝습니다.
ㅌㄷㅅ 18/12/17 [11:1] 수정 삭제
모르는것은 잘못 맞습니다.다만 몰랐다면 이제 고쳐나가면 되는거죠,어떻게 부정심사가 이루어진 그것을 바로잡지 못했던 대산문화재단이 피해자인가요?핀트가 많이 엊나가는 글이네요
gb 18/12/17 [11:1] 수정 삭제
대산이 어떤 면에서 피해자일지는 몰라도 공식적으로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를 행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런 발언은 아직 대산이 사과를 하지도 않은 지금 시점에서 피해자에 대한 실례라는 생각만 듭니다.
a 18/12/17 [11:1] 수정 삭제
대산의 진술은 서브 가해자에게는 수상 자격을 주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학교 측의 거짓진술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진실여부와 관계없이) 대산은 명백한 2차 가해를 저질렀습니다. 얄팍한 이해심으로 가해자 편에 서지 마십쇼.
물망초 18/12/17 [11:1] 수정 삭제
1. 수상취소에 성폭력 가해 사실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사실의 공지는 성폭력 범죄자에 관용을 베풀겠다는 선언이 됩니다. 2. 문예창작학과의 공문을 참조한점을 노력이라고 볼 수는 있겠으나, 그 과정에서 미흡 혹은 사실을 왜곡하였기에 그에 대한 시정 요구를 보내는 것입니다. 3. 서울과기대 문예창작학과의 잘못은 재학생 중에도 공감하는 의견이 상당수 존재합니다. 4. 대산문화재단의 향후 행보가 대산의 권위와 명성을 만들어 나가는 일이 될 것입니다.
ㅌㄷㅅ 18/12/17 [11:1] 수정 삭제
거기다 중립은 가해자에게만 도움이 되지 피해자에게는 저얼대 저얼대로 도움이 되지않습니다.잘못된일은 보도한것도 명백한 잘못이 맞는데도 왜,무엇때문에 이렇게 옹호하시나요?어떻게 보면 피해자다.라는말 함부로 안하셨으면 좋겠네요ㅠ 머리가 안좋으면 공부를 하세요
대산 18/12/18 [12:1] 수정 삭제
1. 학과의 공식적인 공문을 통해 당선자의 가해 사실을 판명한 거라면, 당연히 수상취소에 반영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성폭력 범죄자에 관용을 베풀겠다는 선언으로 이어질 수 없습니다. 2. 문창과의 공문을 참조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것은 대산측이 해야 할 역할이며, 왜곡된 사실을 회신한 과기대 문창과에 잘못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시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대산또한 잘못이 없지 않습니다. 3,4 동의합니다
대산 18/12/18 [12:1] 수정 삭제
a / 박XX 학생은 2014학번 남학생 전체가 참여했던 단톡방에 속해 있었으나 피해자들에 의해 주요 가해자로 지목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징계 대상에서도 제외되었습니다. 과기대 문창과에서 날라온 공식 문서입니다. 본 문서에는 서브 가해자라는 단어는 존재하지도 않으며, 징계 대상에 제외되었다는 입장만 나옵니다. 이것이 "대산의 진술은 서브 가해자에게는 수상 자격을 주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라는 a씨의 주장으로 받아들여지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다소 과잉된 해석이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얄팍한 이해심으로 가해자 편에 선다고 치부하지 마시고, a님께서 텍스트를 조금 더 꼼꼼히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산 18/12/18 [12:1] 수정 삭제
ㅌㄷㅅ/ 저는 중립적이지도 않고,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준 과기대 문창과를 규탄하는 입장입니다. 과기대 문창과가 사건을 유야무야시키기 위해 박XX 당선자를 가해자가 아닌 것처럼 표현한 것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고, 대산이 그것을 곧이곧대로 믿었다면 그것이 잘못일 겁니다. 하지만 대산이 가해자를 옹호하며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가했다는 입장에는 시각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글을 읽으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걸 가해자를 옹호한다고 느끼셨다면... 머리를 좀 쓰셔야 겠습니다.
꼼꼼히 18/12/18 [12:1] 수정 삭제
'대산 측의 표현은 피해자들의 입장과는 다른 학과 측의 일방적 주장을, ‘공식적인 확인’이라고 명명한 것입니다. ... 학교와 학과 측의 일방적 주장은 피해자들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으며 공식적이지 않습니다. 학과의 주장을 통해 박거호 씨의 가해 여부가 확인된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피해자들은 대산 측이 학과의 일방적인 주장을 '공식적인 확인'이라고 표현하여 그것이 공적으로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작성한 대산 측의 공지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텍스트는 누구라도 꼼꼼히 읽어야 하겠군요. 당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라는 키워드로 검색만 한 번 해봐도 피해자들이 학과로부터 어떤 무시와 소외를 당했는지 알 수 있는 피해자 인터뷰 기사가 뜹니다. 또한 이틀 간 이 게시판에서 오간 수많은 댓글들에서, 학과와 학교가 피해자들의 의사를 반한 채 취한 일련의 강제적 조치들이 어떤 문제를 일으켰는지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증언해왔습니다. 대산이 이번 의혹 제기에 성실하게 대응하고자 했다면, 곳곳에 산재한 관련 사건 정보를 취합한 후 그 중에서 판단 근거를 추리는 정도의 노력은 당연히 들였어야 합니다. 판단 자격과 권위를 가진 집단이 그런 노력으로부터 게을러질 때 그것은 그 자체로 누군가를 향한 가해가 되며, 지금과 같이 공지사항의 조회수가 하나 씩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2차 가해를 재생산해내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 냅니다. 지금 걸려있는 공지는 이후로도 대산이 결코 주워담지 못할 뼈아픈 과오가 될 것입니다...
a 18/12/18 [12:1] 수정 삭제
네, 여러 번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서브 가해자라 표현한 것은 물망초님의 댓글 1번의 내용과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으니 더 이상 적지 않습니다.
대산 18/12/18 [12:1] 수정 삭제
꼼꼼히 / 학과 측의, 그것도 학회장을 통해 회신된 문서가 '공식적인' 것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라는 집단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단체이기 때문입니다. 대산에서 공문을 통해 공식적인 확인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만일 이 단체에서 발표한 문서들을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면, 학과, 학교, 멀리 나아가면 정부의 주장도 공식적인 주장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문서가 '공식적'이냐 '일방적'이냐가 아니라, '공식적인' 문서에 어떤 허위가 작성되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공적인 위치에 있는 과기대 문창과의 태도에 비판을 하는 것입니다. 아래에 대한 이야기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대산 18/12/18 [12:1] 수정 삭제
a / 피해자들에게 주요 가해자로 지목 받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징계 처리가 되지 않았다는 과기대 문창과의 문서가 있습니다. 물론 이 문서가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진 문서라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산측에서는 이 공문을 통해 1. 주요 가해자로 지목되지 않음 2. 징계처리를 받지 않음. 이 두 가지에 대한 판단을 한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가해 사실이 없다고 본 것입니다. 대산이 가해자를 옹호하고 2차 가해를 한다는 식으로 가해자의 입장에 서는 것은 다소 과하다는 입장이며, 그로 인해 대산측도 어느 면에서는 해당 이슈의 피해를 보는 것이라 말씀드리는 겁니다.
멍청하면고생 18/12/18 [12:1] 수정 삭제
공식적인 피해자의 발언은 무시하고 학교측의 변명만을 공식적인 문서로 채택한 공익 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의 전문성을 의심해볼만하군요. '대산'의 이런 조악한 글은 대산문화재단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으며 오히려 대산문화재단을 곤란하게 만든다는 것을 머리가 나빠서 모르십니까?
00 18/12/18 [01:1] 수정 삭제
'대산'은 피해자들이 쓴 글을 다시 읽어보십시오.
피해자들이 주요가해자와 부수적인 가해자를 나누어 놨나요? 부수적인 가해자는 용서해주기로 합의 했나요?
이런 것도 2차 가해가 된다는 건 당연히 모르겠지요.
당신은 2차 가해자입니다.
00 18/12/18 [01:1] 수정 삭제
이 글 작성자, 비본질적인게 너무 티나네요.
주요가해자로 지목되지 않음?
징계처리를 받지 않음?
그래서 가해 사실이 없다고 봤다고?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면 관련 사실들을 하나도 읽어보지 않았나보군요.
여기서 논쟁을 할만한 자격이 없는 거 같아요.
읽기와 쓰기부터 다시 배우고 오세요.
대산 18/12/18 [01:1] 수정 삭제
멍청하면고생/ 안타깝지만 공익 재단일수록 학교나 학과와 같은 공식적인 단체의 입장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특히나 대학문학상과 같은 경우에는 응모자에 대한 이슈를 잘 파악할 수 있는 공간이 해당 학교, 해당 학과가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해당 학과는 공식적인 자리에 있음에도 피해자들의 발언을 무시한 채 허위사실을 대산측에 전달했습니다. 학교측이 거짓을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순진하게 믿은게 대산측의 잘못이겠죠. 그에 대한 비판 역시 수용해야 할 것입니다. 또, 피해자의 발언을 무시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앞서 2771번 게시물도 읽어보셨겠지만, 피해 당사자분들께서는 대산의 공식적인 경위서가 올라오기 전까지 언급을 일체 하지 않고 계셨습니다. 당연히 피해자의 발언을 실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피해자에 대한 신변보호는 정말 중요한 사항입니다. 피해자분께서 직접적으로 밝히기 전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학교도 알려줄 수 없는 사항입니다. 대산측이 짧은 시간 내에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경로가 많이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a 18/12/18 [01:1] 수정 삭제
관련 사실을 모르는 상태라도 '주요 가해자로 지목되지 않았음'을 '가해 사실 없음'으로 해석하는 것이야 말로 과잉된 해석입니다.
00 18/12/18 [01:1] 수정 삭제
'대산' 이라는 이름보다는 '비본질'이 더 어울립니다. '대산'이라는 작성자를 쓰니 혹, 재단에서 쓴 글 같잖아요.
비본질씨는 이랬다저랬다 주장이라는 게 없습니다.
앵무새처럼 남의 의견을 자신의 의견인양 썼다가
결국은 자기 머리에서 나오는 본인의 이익과 혹시 내가 피해를 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서 비롯된 멍청함을 드러내시거든요.
치아뿌리소, 오늘은 언제 하실겁니까?
ㅋㅋ 18/12/18 [01:1] 수정 삭제
남자가 가오가 있지, 이 글 지우지 않으실거죠?
꼼꼼 18/12/18 [01:1] 수정 삭제
피해자분들도 저도 학과 측의 문서가 공식적이지 않다고 주장한 바 없습니다. 대산의 '공식적 확인'이라는 표현이 잘못 사용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분들이 쓴 입장 표명 또한 '공식적인' 글입니다. 그러니 대산이 주장하는 공식적인 '확인'은, 해당 사건 이해당사자 간의 공식적인 주장을 대산이 모두 인지했을 때 달성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후에 대산이 그 공식적인 주장들로부터 얻은 정보로 어떠한 입장을 가지는 것이 자신들에게 옳다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 사회적으로 규약되어 있는 판단 주체의 판단 방식입니다. 대산은 이해당사자 중 하나인 학과의 공식적 입장만을 수용하여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피해자 분들이 자신들의 공식적 주장 또한 공지에 담아서 판단 근거에 대한 공정성을 유지하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또한 대산 님께선 '공식적'이라는 개념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쓰고 계시며, 그 개념이 포괄하고 있지 않은 의미를 일방적으로 부여하고 계십니다. '공식적'인 어떤 것은 공식적인 어떤 것을 뜻하지, 그것이 오류가능성이 없으며 이해당사자 간의 모든 논쟁 요소에 정합적으로 들어맞는 어떤 것이라는 뜻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류가능성이 없는 주장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말씀하실 것이 아니라면, 학과 측 입장은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논란 속에서 얻어지는 정보들로부터 학과 측이 피해자들을 대변하는 입장이 아닐 개연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될 때, 학과 측과는 다른 피해자들의 입장이 어떤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노력을 하는 것은 판단을 내리기로 결정한 판단주체의 윤리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윤리에 대해 논쟁하고 있고, 이 논쟁 속에서, 대산이 충분히 윤리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결론을 내린 후 공식적인 글을 게재함으로써 누군가가 가해를 당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 대한 비판이 큰 것은 당연한 귀결입니다. 반면 대산의 입장을 이해해주려는 노력은 자의적인 감정 이입에 불과하며, 대산의 판단에 대한 책임감과 윤리를 요구하는 것이 부당하지 않은 현 상황에서 불필요한 주장입니다.
00 18/12/18 [01:1] 수정 삭제
비본질씨는 꼼꼼하게 논리적으로 쓰인 글들을 독해 못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아예 읽지 않으시던가요.
글을 써주신 분들의 성의가 너무나 아깝습니다.
대산 18/12/18 [01:1] 수정 삭제
꼼꼼 / 대학문학상측에서 응모한 대학생들의 이슈에 대해서 공식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곳이 해당 대학교와 소속 학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피해자, 가해자 두 사람이 모두 소속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며, 문제에 대한 정황 역시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피해자가 소속되어 있는 해당 학과가 피해자쪽의 정보를 고려하지 않은 채 입장을 대산측에 넘겼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피해자분께서 소중한 글을 써주셨으니 대산측에서 이를 고려하고 새로운 경위서를 발표할 것입니다. 주최한 쪽(대산)에서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어느 면에서는 과기대 문창과로부터 피해를 받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산 18/12/18 [01:1] 수정 삭제
00 / 앵무새, 멍청함, 비본질(참고로 아닙니다), 2차 가해자, 이런식으로 교묘히 사람을 멸시하는 듯한 태도를 가지신 분에게 대꾸하면 싸움만 날 뿐이죠. 독해를 못하는 건 아닙니다.
실소 18/12/18 [01:1] 수정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 18/12/18 [01:1] 수정 삭제
아니죠? 죄송합니다.
그런 쓰레기 2차 가해자, 잠재적 가해자, 같은 놈이라고 의심해서 사과드립니다.
멸시한 건 아닌데 멸시처럼 느끼셨다면 피해의식이 있으신거 같은데요.
그 부분은 확실히 아니기때문에 사과 못 드립니다.
좀 예민한 경향이 있으신 거 같아요.
그런 건 사회생활 하는데 별로 안 좋아요.
꼼꼼 18/12/18 [01:1] 수정 삭제
대산은 그 '피해'를 안 받을 수 있었고, 그러기 위해서 노력을 들이는 것이 판단 주체의 판단 윤리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학과의 편향적이 정보를 수용하지 않고, 공지에 첨부하지 않고, 그 알량한 공문 한 장 받은 것으로 상황 파악에 대한 자신들의 노력을 입증하려 하지 않았다면, 대산은 학과로부터 아무 '피해'도 입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피해가 아닌 것입니다. 취득할 수 있는 많은 선택지 중 특정한 것을 수용하여 인용하는 행위는 자유 의사에 따른 선별과 선택의 활동이지, 본인 의사와 관계 없이 입게되는 피해의 영역이 아닙니다. 대산은 본인들의 의지로 학과의 입장'만을' 수용하였습니다. 이것은 게으른 집단의 방만적 선택이었으며, 그 선택에 대해 비윤리적이라는 비난을 당하는 것은 부당한 일ㅇ 아닙니다. 누구 대산이 학과 공문 외에 다른 루트로 피해자 입장 알아볼 수 없도록 강제로 막은 분 계신지?
대산 18/12/18 [01:1] 수정 삭제
00 / 제가 피해의식이 있을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본인이 말씀을 하시고, 멸시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이걸 예민하게 받아들이네?" 라고 생각하시는 건 위험한 사상이라고 사료됩니다.
00 18/12/18 [01:1] 수정 삭제
제 하찮은 생각을 '사상'이라고 표현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사상을 사료까지 하시니,
사극으로 가야하나 싶고....
피해의식만 있고 예민하진 않은 걸로 정정하겠나이다.
대산 18/12/18 [01:1] 수정 삭제
꼼꼼 /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것이 보편적인 사실관계 확인에 대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산측에서 취득할 수 있는 수많은 선택지가 있다는 사실에는 의문이 생깁니다. 피해자에 대한 신변보호는 정말 중대한 것이기에 대산측에서 알아보려해도 알아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여론이 형성되고, 빠른 시일내에 피드백을 바라는 요구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대산에서 택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그것에 대한 비난은 감당해야 될 것이고요.
대산 18/12/18 [01:1] 수정 삭제
00 / 계속해서 비꼬시는 걸 보니 제 말은 아예 듣지 않는 것 같군요. 네, 그쪽 말씀대로 피해의식만 있는 걸로 하겠습니다.
ㅋㅋ 18/12/18 [01:1] 수정 삭제
대산문화재단 진짜 짜증나겠다. 말도 잘 못하는 애가 재단을 대변하고 있으니.
꼼꼼 18/12/18 [01:1] 수정 삭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피해자 분들은 언론과의 인터뷰, 외부 공개 대자보, sns 계정 운영 등 학과 측의 일방적 조치에 저항하기 위하여 다양한 매체와 접촉해왔습니다. 이미 드러난 사실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3학번, 남톡방, 등의 키워드만 검색해도 피해자 본인들의 주장이 반영된 글들이 여러 가지 걸립니다. 피해자 본인이 아니더라도 학과 측과 해당 학과 재학생들 간에 있었던 단톡방 관련 간담회의 결과도 여러 분들이 친히 이 게시판에 올려주셨습니다. 21세기에, 인터넷망이 거의 완전 보급된 국가에서, 관심 있는 누구나 써치 몇 번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대산이라는 권위 있는 집단이 이틀이나 머리를 맞대고 회의한 후에도 입수하지 못한다면, 그건 압도적 무능 혹은 진저리 나는 게으름 둘 중 하나가 아니고 무엇일까요? 그리고 둘 중 무엇이든 간에 그것은 잘못이라고 저는 말하고 있습니다.
대산 18/12/18 [02:1] 수정 삭제
꼼꼼 / 네, 말씀대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여러 정보들을 함께 아울러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명확한 사실관계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언론 기사, 외부 공개 대자보, SNS 계정과 같은 경우에는 해당 이슈가 13학번 남학생의 사건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박XX 학생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는 찾기 어렵습니다.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 한 대산측에서 당선자에 대한 정보를 매체로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학과는 해당 학생이 소속되어 있으며, 관련 이슈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곳이다보니, 당선자에 대한 정보를 알기에는 제일 적합했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는 최악의 선택이었지만요.
꼼꼼 18/12/18 [02:1] 수정 삭제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여러 정보를 아우르는 일과 명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일을 무슨 기준으로 나누고 계신지요? 자의적 기준이겠지요. 명확한 사실 관계라는 것은, 갑자기 하늘에서 사실의 신이 내려와 손바닥에 슬쩍 쥐어주고 가는 완전히 진실하고 궁극적인 어떤 것이 아닙니다. 의사결정권자가, 해당 사건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주장, 입장, 감정, 증언, 이들을 뒷받침하는 근거 자료 등을 접근 가능한 매체들을 통해 수집하고 취합하여 만들어내는 일종의 '해석'과 '구성'인 겁니다. 이 과정을 진행하는 사람이 그 상황의 판단 주체라면, 이 결과물에 당연히 권위가 실리게 되고요, 결과적으로 그 결과물이 잘못 만들어졌다면 그 부여된 권위에 대응되는 비난과 책임을 감수해야 하는 겁니다. 무능함으로 인해 어떤 사람이 부당한 피해를 보게 될 테니 거기에 책임 또한 져야 하고요. 만약 대산이 어떤 방식으로도 피해자들이 직접 당선인의 가해 사실에 대해 언급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없었다면, 제기된 의혹에 대한 충분한 판단 근거를 찾지 못한 데 대한 무능을 인정하고 판단 유보하기, 이 사실을 솔직히 알리고 공개적으로 정보 제공을 요청하기, 해당 사건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기 등의 선택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 수많은 '덜 나쁜' 선택을 하지 않고, 쉽게 얻은 정보와 입장만을 마치 어떤 최종심급적 존재로부터 승인받은 듯하여 반박할 필요가 없어보이는 인상을 주는 워딩을 사용하여 인용함으로써 2차 가해 재생산에 기여하기 라는 '최악의 선택'을 한 당사자는 바로 대산의 의사결정권자들입니다. 대산은 학과로부터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니라, 본인들의 결정에 대한 모든 근거를 학과의 입장문 한 장으로 퉁침으로써, 주어진 책임으로부터 발을 빼고 이후 발생할 문제를 학과 대 피해자의 싸움으로 세팅하는 가장 비열한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대산이 일개 학과에서 수정테이프 직직 그어 보낸 공문의 사실 관계 하나 제대로 파악할 능력 없는 멍청한 집단은 아닐테니까요. 그리고 그 무능하면서도 영민한 세팅의 결과로 대산 님과 같이 대산 측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헤아려 주는 사람도 나타났으니 어느 정도는 성공이라고 볼 수도 있겠군요.
dd 18/12/18 [05:1] 수정 삭제
00/ 도대체 뭐 하십니까? 수준에 어처구니가 없네요.
곰공궁리 18/12/18 [09:1] 수정 삭제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죄를 판단하는 곳은 '법원'뿐입니다. 학교나 학과 또한 이해당사자 중 하나일 뿐이지요. 법원을 제외한 어떠한 단체도 '의견'만을 제시할 수 있을 뿐이지 공식적인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학과장 명의의 공식적인 공문을 판단 혹은 회피의 방패로 삼지는 않았었길 빕니다. 그저 무지였길 바라며...대산 정도의 재단이라면, 법률가들의 검토을 받았다면, 저런 내용의 경위서는 아쉽습니다.
18/12/18 [10:1] 수정 삭제
몸글 내용에서 생각하는 게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닌데. "피해자"라니 워딩 똑바로 쓰세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고 사건 조사와 입장 표명에 미흡한 관점이나 판단이 있었으면 당연히 욕 먹는 거지. 뭐가 억울하다는 듯이 "피해자"입니까?
한숨 18/12/19 [08:1] 수정 삭제
2차가해
ㅗㅗ 18/12/19 [10:1] 수정 삭제
2차 가해도 가지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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