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품집 | 햇빛 자르는 아이
대산 청소년 문학상의 일곱 번째 작품집 『햇빛 자르는 아이』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들의 손으로 차곡차곡 짓고 색칠한 집들이 모인 마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이제 막 세상을 향해 얼굴을 내민 새싹처럼 푸르고 싱그러운 말들과 때 묻지 않은 체험을 접하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과 함께 “갯마을”을 거닐고 “비 오는 창가에서” 더불어 사념에 잠기며 또한 교실에서 “낡은 책상”을 벗 삼아 “희망의 화살”을 쏘는 일은 어른들도 기꺼이 동참할 만한 일이며 동시대의 청소년들에게는 서로의 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열린 무대가 될 것입니다.
희곡 | 오태석희곡집(前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 The Metacultural Theater of Oh T'ae-Sŏk
극작가 겸 연출가 오태석의 대표희곡 5편을 영역한 희곡집이다. 이 희곡집에는 제 1회 대산문학상 희곡부문 수상작인 「심청이는 왜 두 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를 비롯하여「춘풍의 처」「부자유친」「태」「자전거」등 오태석의 극작세계를 대표하는 5편의 희곡이 실려있다. 이 책에 실린 5편의 희곡은 오태석의 예리한 실험감각이 잘 드러나는 대표작들로서 특히 한국의 고전과 역사를 글의 소재로 하되 여기에 현대적 해석을 가함으로써 한국인의 정서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해 낸 작품들이다.
번역 | 열녀춘향수절가 Le Chant de la fidèle Chunh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