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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인문학석강X세계작가와의 대화]하진 소설가 초청 강연 개최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1.11.16|조회 : 207

교보인문학석강 X 세계작가와의 대화 / 언어와 독자 / 하진 (소설가) / 일시 : 11월 25일(목) 15:00~16:30 / 방식 : 온라인 생중계 (당일 URL 문자 안내 예정) / 신청 : 11월 24일(수) 17:00까지
프로그램 내용 / 교보인문학석강이 ‘2021 세계작가와의 대화’ 두 번째 편으로 소설가 하진(Ha Jin) 초청 강연을 마련하였습니다. 중국어의 영혼을 지닌 채 영어로 글을 쓰는 21세기 대표적인 디아스포라 작가 하진. 그는 30대 이후부터 모국어가 아닌 제2의 언어인 영어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면서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이민 1세대 작가로서 이민자의 경험, 언어 문제 등에 깊이 천착한 그의 작품 세계를 이번 강연을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1956년 중국에서 태어난 하진 소설가는 미국에서 영미문학을 전공한 뒤 중국으로 돌아가 취업을 할 생각이었으나 당시 방송을 통해 접한 톈안먼 사태 때문에 미국에 머물기로 결정합니다. 펜 헤밍웨이상, 플레너리 오코너 단편문학상, 펜 포크너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문학 내 자신만의 영역을 확보한 하진 작가가 제1회 부천시 디아스포라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방한하였습니다. / 20대 청년이 모국을 떠나 타국에서 새로운 언어로 작품 활동을 하기까지 어떤 결심이 필요했을까요? 그리고 그는 어떤 독자를 상상하며 낯선 언어로 글을 써내려 갔을까요? / 디아스포라 작가들이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정체성 혼란을 딛고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 하진 작가가 이번 강연을 통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언어와 독자’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디아스포라(Diaspora)’는 타의로 인해 내쫓김에서 자유로운 떠돎에 이르기까지 민족적·지역적 정체성을 넘어 살고 있던 장소를 벗어나 어디든지 뿌리를 내려 삶의 터전을 확장해나간 인류의 활동을 총칭한다. (출처: 경기일보) / 본 강연은 영어-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생중계 됩니다.
강사 소개 / 하진(Ha Jin) / 1956년 중국 랴오닝성 출생 / 소설가, 보스턴대학교 교수 / 중국 헤이룽장대학교 영문학 학사, 산둥대학교 영문학 석사, 미국 브랜다이스대학교 영문학 박사 / 1997년 「A Tiger Fighter Is Hard To Find」로 펜 헤밍웨이상을, 「UNDER THE RED FLAG」로 플래너리 오코너 단편문학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펜 포크너상을 2회 수상하고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 1997년 펜 헤밍웨이상, 플래너리 오코너 단편문학상, 1999년 전미도서상 소설 부문, 2000, 2005년 펜 포크너상, 2021년 제1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등 수상 / 장편 『니하오 미스터 빈』 『기다림』 『광인』 『전쟁 쓰레기』 『자유로운 삶』, 소설집 『피아오 아저씨의 생일파티』 『남편 고르기』 『호랑이 싸움꾼은 찾기 힘들어』 『카우보이 치킨』 『멋진 추락』 등
참고 도서 / 자유로운 삶. 1 / 하진 지음 | 왕은철 옮김 | 시공사  / 『기다림』 『멋진 추락』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가 하진의 장편소설 『자유로운 삶』. 꿈과 희망은 다음 세대를 위해 넘겨주고 하루하루 전쟁처럼 살아야 하는 이민 1세대의 돌아갈 수 없는 조국, 빼앗긴 말, 아직은 그들에게 매정하기만 한 자유의 땅, 그럼에도 삶을, 시를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교보인문학석강: 현대인의 삶에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전하는고품격 인문 강좌/ 주최: 대산문화재단, 교보문고, 교보생명/ 후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