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10월 2일, 17개의 민간공익단체들이 공동 주관하고 교보생명을 비롯한 7개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기빙 엑스포’가 개최되었다. 사흘간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개최된 이번 엑스포에서는 교보생명과 교보생명 출연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 대산농촌문화재단,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만나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들이 펼쳐졌다.
첫날 나눔 행사로는 교보다솜이 숲해설봉사단의 ‘숲 해설 체험’, 둘째날에는 대산문화재단의 ‘동화 들려주기와 시극’, 셋째 날에는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의 ‘희망의 솟대 만들기와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대산농촌문화재단의 ‘재미있는 농촌문화체험’ 등이 있었고 이들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일반시민들에게 전해줄 수 있었다.
또한 교보생명은 10월 21일～22일 이틀간 시청 앞에서 개최된 ‘사회공헌 박람회’에 참여하여, 나눔의 기쁨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박람회에서는 교보다솜이 숲해설봉사단이 참여하여 일반시민 2,000여 명과 함께 ‘풀과 나뭇잎으로 손수건 만들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가졌고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고 특별한 나눔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사회공헌박람회에는 서울시 사회복지기관 및 비영리 재단, 교보생명을 비롯한 기업 등 43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북경대 등 9개 대학 45명에게 ‘교보희망장학금’ 전달
교보생명이 후원하고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과 중국보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중국보험학회 교보생명 희망장학금’ 수여식이 11월 11일 베이징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장학생들이 다가오는 동북아 시대에 중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보험발전에 큰 힘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수여식에는 북경대 등 9개 대학 보험 관련 전공자 45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되었으며, 교보생명은 2006년 2차연도에는 90명, 3차연도에는 13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