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

대산문화 표지

좋은 언어

너무 일찍 혹은 너무 늦게 도착한 사랑과 어긋난 길들

페미니즘은 여성이 무엇이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확장시켜

「B사감과러브레터」 이어쓰기 ①사랑의 진실 ②B사감과 자매들 ③B사감과 운명의 화살 ④그리고 소문은 단련된다 2 ⑤신여성 ⑥눈물

‘왜’와 ‘만약’을 허용하는 역사학적 상상력

코로나 시대의 역설

김소월 혹은 흰 달의 노래를 찾아서

일제강점기 장안을 사로잡은 유행가, 트로트

눈 오는 밤, 식민지 북국의 한 로맨티스트

‘디귿’ 없는 글쓰기

밀란 쿤데라, 두 번의 추방

앵앵시사(櫻櫻詩社) 문우들

민족혼의 숙소 현저동 101번지

쓸쓸하고 초라했던 만년의 자화상

씨앗처럼 정지하라, 꽃은 멈춤의 힘으로 피어난다

고생은 참을 수 있지만 치욕은 참을 수 없었던 시인 부재(不在) 하는 방랑자 '예술의 목적은 인생’이라던 고독한 ‘원형적비평가’ 멋, 술 그리고 病

①나 세상 떠날 때,그가 울까봐 걱정이다 ②한 달 동안,감정적

엄마가 사준 옷

아빠를 중고로 팔아버렸어

①숭어 이야기 ②바보의 웃음 ③통증이 오는 시간

공포의 대상 혹은 욕망의 주체

팬데믹 시대, 인간의 존엄을 향한 작가들의 질문

부자를 만들어주는 요술책들

1980년대 영국 사회에 대한 세밀하고도 방대한 증언

되풀이 속에서 되풀이되는

또 다른 벽, 타문화와 역사에 대한 선이해

신석정 시인의 영역 시선집을 내며

대산세계문학총서,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2020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

기획특집

특집을 기획하며

2018 한중일 동아시아문학포럼
- 21세기 동아시아문학, 마음의 연대
: 전통, 차이, 미래 그리고 독자



한중일 삼국의 문인들이 모여 20세기 전반에 얼룩진 근대사의 갈등을 딛고 이웃이라는 의식 을 공유하며 동아시아가 함께 나아갈 공동의 미래와 평화비전을 모색하는 이 지난 10월 개최되었다.
대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중일 동아시아문학포럼 조직위원회 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21세기 동아시아 문학, 마음의 연대 : 전통, 차이, 미래 그리고 독자”를 주제로 10월 17(수)~18일(목) 양일 간 교보컨벤션홀(광화문 교보빌딩 23층)에서 열렸다.
이틀간의 포럼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기조강연이 진행되어 첫째 날에는 한중일 조직 위원장인 최원식·톄닝·히라노 게이치로, 둘째 날에는 나카지마 교코, 권여선, 츄화둥 등의 작가 와 학자들이 포럼의 주제에 대해 큰 화두를 던져주었다. 오후에 진행되는 작품교류 세션은 스물 세 명의 작가들이 전통·차이·미래·독자 네 주제로 나뉘어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벌였다.
작가들이 서로, 또 독자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부대행사 또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먼저 16일에는 포럼 개최에 앞서 한중일 조직위원회 대표 공동 기자간담회가 열렸 다. 각 작가단이 이번 포럼에 임하는 소회, 포부를 밝히고 동아시아 정세에 대한 진단과 전망 등 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고갔다. 17일 저녁에는 한중일 작가들이 문학의 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에서 문학작품 낭독과 판소리·무용 공연이 함께하는 복합 예술공연을 선보 였다. 19, 20일에는 인천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이틀 간 인천 일대를 돌아보며 한중일 작가들이 보 다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누었다.
이번 특집에서는 ▲포럼에서 발표된 눈여겨 봐야할 주요 원고 7편 ▲이틀간의 포럼 참관기 ▲ 한중일 조직위원회 대표 공동 기자간담회의 기록을 실어 동아시아 공동의 미래와 평화비전을 모 색하기 위해 삼국의 작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대화를 나눈 흔적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