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

대산문화 표지

서시序詩

“내 소설의 장점은 시간을 모험적으로 다루는 것”

「운수 좋은 날」 줄거리 ①죽은 아내와 하룻밤 ②그날의 심증 ③치삼과 소년 ④개똥만 한 사람이 ⑤운수 좋은 날 ⑥휴가

문학교과서와 친일문제, 그 해결점을 찾아서

악당을 구분하는 능력

“신문물의 능동적 수용과 수평적 인간관계가 내 실학정신의 핵심”

읽다 접어둔 책과 막 고백하려는 사랑의 말까지 좋은 건 사라지지 않는다

『여원』 편집장 시절의 좌담회

파도그림, 여름에 즐기는 한기(寒氣)

11미터

운동장에서 펼쳐진 상상의 공동체

①별을 내던지고 전업 시인을 택하다 ②향학열, 반골정신 그리고 북청사람 ③가난과 고독을 동반 삼은 시조의 길

①적당한 사람,정적이 흐른다 ②말을 잇지 못하는,빛은 어둠의 속도

무구

①예술가의 독창성 ②하쿠나 마타타 ③빽

거꾸로 할머니와 바이올리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의 머리 위로 은총

한 권의 책이 작품 세계의 원형이 되기까지

아시아 시인들이 함께 만든 계간 『시평』의 마지막 가을

뒤죽박죽 나의 데뷔작들

허블

소설은 상상하게 하고, 영화는 선택하게 한다

시는 어떻게 대중과 소통하는가

허무맹랑한 공상? 지금 여기, 가장 핍진한 상상력 ‘SF’

논어와 탈무드

20세기 초 프랑스 여성주의 문학의 고전

시어의 미묘한 의미들 사이에서 주석의 역할을 생각하다

등장인물들이 일본어로 말하게 하는 작업의 즐거움

대산창작기금,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등

수요낭독공감 6월 행사

기획특집

특집을 기획하며

2018 한중일 동아시아문학포럼
- 21세기 동아시아문학, 마음의 연대
: 전통, 차이, 미래 그리고 독자



한중일 삼국의 문인들이 모여 20세기 전반에 얼룩진 근대사의 갈등을 딛고 이웃이라는 의식 을 공유하며 동아시아가 함께 나아갈 공동의 미래와 평화비전을 모색하는 이 지난 10월 개최되었다.
대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중일 동아시아문학포럼 조직위원회 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21세기 동아시아 문학, 마음의 연대 : 전통, 차이, 미래 그리고 독자”를 주제로 10월 17(수)~18일(목) 양일 간 교보컨벤션홀(광화문 교보빌딩 23층)에서 열렸다.
이틀간의 포럼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기조강연이 진행되어 첫째 날에는 한중일 조직 위원장인 최원식·톄닝·히라노 게이치로, 둘째 날에는 나카지마 교코, 권여선, 츄화둥 등의 작가 와 학자들이 포럼의 주제에 대해 큰 화두를 던져주었다. 오후에 진행되는 작품교류 세션은 스물 세 명의 작가들이 전통·차이·미래·독자 네 주제로 나뉘어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벌였다.
작가들이 서로, 또 독자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부대행사 또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먼저 16일에는 포럼 개최에 앞서 한중일 조직위원회 대표 공동 기자간담회가 열렸 다. 각 작가단이 이번 포럼에 임하는 소회, 포부를 밝히고 동아시아 정세에 대한 진단과 전망 등 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고갔다. 17일 저녁에는 한중일 작가들이 문학의 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에서 문학작품 낭독과 판소리·무용 공연이 함께하는 복합 예술공연을 선보 였다. 19, 20일에는 인천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이틀 간 인천 일대를 돌아보며 한중일 작가들이 보 다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누었다.
이번 특집에서는 ▲포럼에서 발표된 눈여겨 봐야할 주요 원고 7편 ▲이틀간의 포럼 참관기 ▲ 한중일 조직위원회 대표 공동 기자간담회의 기록을 실어 동아시아 공동의 미래와 평화비전을 모 색하기 위해 삼국의 작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대화를 나눈 흔적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