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낭독공감 특별기획, 詩月愛 북콘서트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5.10.29|조회 : 4566

 
낭독공감 특별기획,
詩月愛 북콘서트

10월 30일(금)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
- ‘가을에는 누구나 시인이다’를 주제로 낭독공감 북콘서트 개최
- 정호승, 정여울, 허희, 김정균의 미니강연, 시 낭독과 대담, 밴드공연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공동주최로 오는 30일(금)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낭독공감 詩月愛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매주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 낭독회 행사인 수요낭독공감에 더해 추가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에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를 주제로 미니 강연과 대담, 시 낭독, 밴드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가수 김정균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하는 낭독공감 북콘서트는 ▲1부 정호승 시인의 미니 강연 “나의 가을, 가을 시” ▲2부 정호승 시인, 정여울 평론가, 허희 평론가가 함께하는 대담 및 시 낭독회 ▲3부 가수 김정균의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낭독회는 3백석 규모로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교보문고 낭독공감 신청 페이지 http://www.kyobobook.co.kr/culture/cultureClassicDetail.laf?serviceGb=RED&serviceCd=77&orderClick=zbu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행사 당일 6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2014년 4월부터 시작된 “수요낭독공감”은 낭독행사를 정례화하여 낭독 문화를 발전, 확산시켜 우리 생활에 독서문화가 더욱 밀접하게 자리 잡히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작가들을 대중에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 독자들에게는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열리는 낭독회 외에 추가로 특별 낭독공감 행사를 개최하여 낭독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