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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대산문화> 2020년 가을호(통권 77호) 발간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09.04|조회 : 381



기획특집 : 서울, 2030 - 포스트코로나시대읽기 - 이문재김준현곽재식전삼혜

계간《대산문화》가을호(통권 77)

대산초대석 : 김형석 - 박숙자수필은삶의모습을그대로남긴다 - 년을철학자김형석선생과의대화

인문에세이-길을묻다 : 한수산군함도가울고있다 - 우리의역사왜곡3 : 언제까지죽창가불러야하나

창작의 : , 안현미김언 / 단편소설, 김경욱박서련

 

- 대산문화재단(이사장신창재)문학과관련된다양한의견을교환하고문학전반에걸친읽을거리를제공하는문예교양지《대산문화》 2020가을호(통권 77)발간하였다.

 

- 기획특집 : 서울, 2030 - 포스트코로나시대읽기

지구에코로나라는이름의 0.1마이크로미터짜리붉은폭탄이떨어졌다. 나노분자들이세계시장을타고전파되고있다. 봉쇄, 폐쇄, 금지, 중단, 연기…… 비정상적인것들이정상이되어가고, 일상적인것들이비상한일이되어간다. 코로나이후가갈등의시간이될지정화의시간이될지알지못한다. 이에코로나 10우리의사회에대해상상해보기로했다. 대비든대안이든, 유토피아든헤테로피아든디스토피아든…… 2030서울을!

이문재시인과문학연구자이자웹소설작가인김준현성신여대교수, 화학자이자 SF 작가인곽재식소설가,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2부대표이자 SF 작가인전삼혜소설가가필자로참여했다.

이문재시인(「환란일지 - 서울, 2030가을」) 10, 코로나가일상이되어버린우리삶의단면을담았다. 쿠폰분배문제에따른젊은층과의대립과그럼에도계속되고있는김종철읽기모임그리고음식을먹을벗지않아도되는마스크까지. 이어우리가마주하게다른하나의기후위기대해이야기한다.

김준현소설가(2030서울, 그리고레이턴시 - 음악을사랑하게바이러스」)코로나이후의미래를보다구체적으로상상한다. 시민들의평균이동거리 78퍼센트하락, 기업도산율 3년째감소세기록, 대면산업비중 10퍼센트이하기록, 자동차보급률극적감소…… 특별한이유없이는모임을가지지못하는 10뒤의우리는대면모임을하기위해음악빠지게된다. 인터넷레이턴시(송신과수신의시차)인해반드시대면으로진행되어야하는협주가가장인기있는취미가되어버린, 지금보다외로워진 10우리의모습을그린다.

곽재식소설가(「바이러스와함께돌아보기」)『일본서기』, 『오주연문장전산고』, 『조선왕조실록』기록을통해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훨씬혹독한질병을겪으며살아온우리의역사를짚어본다. 과거의무서운병들을물리친각오로끈질기게준비해나간다면결국바이러스를물리칠것이라고밝히면서우리사회와과거를다시되돌아볼필요가있음을역설했다.

전삼혜소설가(「마스크에관한학교괴담」)바뀐학교괴담대해이야기를전개한다. 새로등장한세정제괴담빨간마스크괴담의변형사례소개하면서빨간마스크를썼다는것만으로는이상기괴함획득할없음을설명한다. ‘마스크사람따라오면무서운것이아니라마스크를쓰는사람따라오는무서워진 10서울에서살색입술공포의대상이되었다.

 

- 대산초대석수필은삶의모습을그대로남긴다 -년을철학자김형석선생과의대화」

올해로탄생 100주년을맞은 1920년생철학자이자수필가인김형석선생은 1960년대『고독이라는병』과『영원과사랑의대화』를연이어출간하며안병욱, 김태길철학자와함께수필의시대열었다. 지금까지수백권의수필집을썼으며올해에도『백세일기』를펴내는여전히현역으로활동하고있는김형석선생을탄생 100주년문학인기념문학제에서김형석, 안병욱, 김태길세션을맡아발표를진행한박숙자교수가만나인터뷰를진행하였다. 지금도매일일기를쓴다는김형석선생은우리에게삶의기록을남기라고말하고싶어요. 소설은꾸미고구상하지만수필은그렇지않아요. 삶의모습을그대로남기지요. 그래서삶을찾아가게다고이야기한다.

 

- 인문에세이-길을묻다「군함도가울고있다 - 우리의역사왜곡3 : 언제까지죽창가불러야하나」

한수산소설가는해저탄광군함도(하시마)에는상징적으로일제강점기조선인들에게가한일본의국가범죄가총체적으로집약되어있음을이야기하며군함도를깊이있게이해하기위해서는침략전쟁의단추가끼워진공간으로서의군함도를이해해야한다고설명한다. 그는일본의역사왜곡을비판함과동시에우리의역사왜곡은없는가대해성찰한다. 조선인 122사망설에대해강제징용으로조선인 122명이군함도에서죽은것이아니며자료가나타내는중요한문제는자리숫자에머물렀던조선인사망자가 1944 15, 1945 17명으로증가한다는이라고설명한다. 더불어탄광벽에쓰여있다고알려진한글낙서어머니보고싶어’, ‘배가고파요또한프로파간다영화를위해날조되었음을밝히며일제강점기에자행한일본의만행과야만적국가범죄는정확한사실과실증적자료를가지고말하기에도차고치기에불행했던역사까지들먹이며우리스스로를모욕하고참담하게말아야한다고밝히고있다.

 

- 문학현장 : ▲28대산문학상시와소설부문의본심대상작과예심심사평, ▲2020대산창작기금수혜자선정결과실었다. 올해대산문학상예심결과부문에고형렬의『오래된것들을생각할때에는』 10, 소설부문에강영숙의『부림지구벙커X 6편이본심대상작으로선정되었다. 본심은, 소설, 평론, 번역(스페인역) 부문에서 9~10진행되며수상작은 11발표된다. 2020 대산창작기금은권누리김유림이린아(이상) 김홍최유안(이상소설) 안정민(희곡) 김건형(평론) 신혜영(동시) 전수경(동화) 5부문에서 9명의수혜자를선정하여경과를실었다.

 

- 노트패스포트에는루아르의고성에서파리페르라셰즈까지오노레발자크의작품무대와집필지, 영면처를탐방한함정임소설가프랑스체류기를실었다. 창작의에는안현미, 김언 2, 김경욱, 박서련단편소설, 박상기동화,강의모서영채육호수에세이가소개되었다. 이밖에가상인터뷰에는박시하시인다재다능한뜨내기찰리채플린과의대화가근대의풍경에는미인대회를주제로임철순언론인찬탄과논란의굴곡을겪은미녀뽑기 90년을살피며우리사회의변화에대한이야기를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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