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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 신창재 이사장 한국시인협회 명예시인 추대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7.01.11|조회 : 6291


한국시인협회의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겸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의 명예시인 추대
한국시인협회 명예시인이란
한국시인협회는 1957년에 창립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문인단체입니다. 한국의 시와 시인을 대표하는 한국시인협회는 역대 회장인 유치환, 조지훈, 서정주, 신석초, 장만영, 박목월, 정한모로부터 김남조, 김종길, 오세영, 신달자 등에 이르기까지 한국 시문학사의 주역들이 활동하고 유지해 왔으며, 한국 예술을 신장시키고, 대중과의 소통 및 향유를 통해 한국 시문학을 창조적으로 견인하고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시인협회의 회원이란 이러한 협회의 목적에 찬동하며 시인으로서의 회원자격을 갖추어 소정의 절차를 거친 자에 준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한국시인협회는 정관 제2장 5조 2항에 의거하여 한국시인협회의 목적에 찬동하고 한국시문학 발전에 탁월한 기여를 한 사람을 이사회 의결을 통해 명예회원으로 추대하여 그 공로를 기리는 한편 그 의의를 한국문학 전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겸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의 추대 사유

㈜교보생명은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창립이념인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을 구현해온 세계적인 생명보험사로서, ‘가족, 생명, 꿈’과 같은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신망 받는 기업입니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국민과 함께 성장, 발전하기 위한 근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일관되게 추구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아 왔습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겸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은 교보생명의 이러한 창립이념과 경영 철학을 견지하여 왔을 뿐 아니라 우리 예술문화의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지키고 가꾸기 위해 지속적이고 헌신적으로 지원하여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1. 대산문화재단을 창립하여 25년여 동안 대산문학상 시상을 비롯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문학의 발전과 세계화에 절대적인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는 예술문화의 핵심이자 기초인 문학부문의 지원과 발전에 기여했다는 의미에 그치지 않고 기업메세나의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사례를 제시했다는 데 값진 의미가 있습니다.
2. ‘광화문 글판’을 통해 시민들의 시심을 일깨우고 정서를 순화함으로써 수도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과 광화문글판이 설치된 곳을 문화적 명소로 태어나게 했습니다. 계절마다 국민적 공감을 사는 의미가 깊은 시구를 광화문 교보생명사옥뿐만 아니라 전국의 주요 도시에 전달함으로써 시문학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시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습니다.
3. 교보생명과 대산문화재단의 대표로서 다양한 공익사업들을 선도적으로 펼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으며 특히 한국시인협회가 한국문학의 가치를 국민들과 나누고자 한 ‘현대시100년 기념사업’, ‘시노래나눔 사업’, ‘가족사랑 생명사랑 시사랑 캠페인’ 등의 사업을 후원하고 지지하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었습니다.
4. 교보문고를 통해 문학과 독서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는 지식문화공간으로서의 문화사랑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시민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려고 하는 교보생명의 경영과 지향점은 다른 기업의 모범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성숙과 발전에도 귀감이 되었습니다. 신창재 회장(이사장)의 이러한 경영철학과 이를 실천해온 행적은 우리 삶의 근본적이고 미래적인 가치들을 지키려고 애쓰는 시의 가치와도 부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한국시인협회가 추구하고 옹호하는 목적에도 찬동․부합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에 한국시인협회는 정관 제2장 5조 2항에 근거하여 신창재 회장(이사장)을 본회의 ‘명예시인(명예회원)’으로 추대합니다. ‘시인의 이름으로 드릴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럽고 높은 뜻을 담은 명예시인’의 지위를 드리는데 한국시인협회와 시인들은 즐겁고 흔쾌한 마음으로 함께 하고자 합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겸 대산문화재단 이사장 약력
- 1953             서울출생
- 1972             경기고 졸업
- 1978             서울대 의대 졸업
- 1989             서울대 의대 박사학위 취득
- 1987 ~ 1996  서울대 의대 교수(전임강사~부교수)
- 1993 ~ 현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
- 1996             교보생명 부회장
- 1999             교보생명 대표이사 이사회 의장
- 2000 ~ 현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대산문화재단 창립 : 1992년
*광화문글판 운영 : 1991년 ~ 현재
*교보문고 창립 : 1980년


한국시인협회의 명예회원들

한국시인협회의 명예시인은 지금까지 단 네 분에게 그 고귀한 자리를 허락하였습니다. 1988년 제26대 김종길 회장 재임시 김성우 한국일보 주필, (고)김수남 사진작가, 김양동 서예가를 명예시인으로 추대하였으며, 2006년 제35대 오세영 회장 재임시 박성훈 재능그룹 회장을 명예시인으로 추대하였습니다.


김성우(1934~)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일보사에 입사, 파리특파원, 편집국장, 주필, 상임고문 등을 역임하여 44년 동안 신문사에 근속해 온 언론인이다. 시낭송 운동을 선창한 공로로 우리나라 최초의 명예시인이 되었고, 우리나라 유일의 명예배우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명예시인(한국시인협회/한국현대시인협회 공동 추대), 우리나라 유일의 명예배우(한국연극협회 추대),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문화부문), 서울시 문화상(언론부문) 통영시 문화상 등 문화상 3관왕이며, 삼성언론상, 프랑스 국가공로훈장 등을 받았다. 고향인 욕지도에 그의 문장비가 세워져 있다. 주요저서로는 《세계의 문학기행》, 《세계의 음악기행》, 《백화나무 숲으로(러시아문학 산책)》, 《파리 지성기행(인터뷰집)》, 《문화의 시대(칼럼집)》, 《인생을 묻는다(잠언집)》, 《명문장의 조건》, 《돌아가는 배(자전 에세이)》, 《신문의 길(회고록)》 등이 있다.


김양동(1943~)

1943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국민대학교 한문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한문학)을 수료했다. 철농(鐵農) 이기우(李基雨) 선생에게서 서예·전각을, 임창순(任昌淳) 선생과 신호열(辛鎬烈) 선생에게서 한문을, 예용해(芮庸海) 선생에게서 한국미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평생 교직과 창작 생활을 병행하며 한국 고대문화 원형 탐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학문적 편력과 예술적 방황을 거듭했다. 원광대학교 서예과 교수를 거쳐 계명대학교 서예과 교수, 미술대학 학장을 역임한 후 2008년 정년퇴임을 했다. 2011년 계명대학교에서 명예미술학 박사학위를 수득했으며, 퇴임 후 지금까지 석좌교수로 있다. 문화재전문위원, 북경대학교 서법연구원 초빙교수, 한국미술협회 서예분과위원장, 한국과학수사연구원 자문위원, 대학 서예과 설치운동 총괄책임자 등을 지냈다.
뉴욕, 파리, 예술의 전당, 통인화랑 등에서 수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2005년 미국 메트로폴리탄 뮤지엄과 필라델피아 뮤지엄에 작품이 소장되었고,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민속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고려대학교박물관, 계명대학교도서관, 대전대학교도서관, 성철스님기념관 등 주요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었다.


박성훈(1945~)
JEI 재능그룹 회장. 재능학원 이사장. 부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브리지포트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한 박성훈 회장은 1977년 재능교육을 설립한 이래로 교육사업을 중심에 놓고 출판, 문화, 컴퓨터, 인쇄, 학원, TV 등 여러 분야와 계열사를 아우르는 재능그룹을 일구어왔다. 오로지 교육 한길만을 고집하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건전한 교육문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하였다. 장학사업, 교육활동 지원 사업 등 직접적인 교육의 환원뿐만 아니라 문화활동을 통한 교육 지원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 그중 단연 두드러지는 것은 전국시낭송경연대회와 같은 시낭송사업에 대한 지원이다. 1991년의 시낭송대회를 기점으로 매해 쉼 없이 시낭송경연대회와 시낭송대회를 육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본인도 직원들 앞에서 시를 낭송할 정도로 시와 시낭송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