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마당

심사 경위 공지에 대한 피해자 입장입니다(수정)(공개)
글쓴이 : 피해자 날짜 : 18.12.18|조회 : 2301

안녕하세요.

 

문예창작학과 13학번 남학생 단톡방 성폭력 피해자입니다. 어제 말씀드린 대로, 대산문화재단 측에 저희의 세부화 된 문제제기와 함께 근거자료를 첨부하여 비밀글로 게시했습니다. 비밀글 게시 이유는 주로 법적 책임에 관한 것으로, 특정인에 관한 사실을 적시하였다 하더라도 이를 공연성이 충족된 형태로 게시하게 되면 저희들이 명예훼손으로 피소당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비밀 게시글과 함께 별도의 공개 게시글도 게시하고자 합니다.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미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가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들은 입장을 명확히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또한 저희는 개인 피해자 3인의 연대로, 특별한 권력기반이 없습니다. 저희가 발언할 수 있는 토대는 여러분의 연대에 있습니다. 그럴 리 없겠지만 대산문화재단이 저희의 진술을 무시한다면 개인들인 저희로서는 여러분들의 도움 없이 이에 대응할 방법이 없습니다.

 

지난 번 입장 표명에 보여주신 관심과 연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게시글에서는 특정인과 관련된 사실의 구체적 진술 없이 저희의 피해사실을 밝히고,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고서도 저희가 정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주장내용들을 그대로 옮기려 합니다.

 

이하는 저희가 아래 게시한 비밀글의 편집된 내용입니다. 특정인에 관한 언급을 회피하기 위해 여러 문장들을 피해자 주어의 문장으로 바꾸면서, 문맥이 어색해진 부분이 많습니다. 법적 이유로 편집된 부분에는 [] 기호로 편집 표시를 하겠습니다. []안에 있는 내용은 여러분들이 글의 맥락을 이해하면서도, 특정인이 언급되지 않을 수 있도록 저희가 원글을 수정한 것입니다. 이런 점들 양해 부탁드립니다.

 

 

* * *

 

안녕하세요.

 

어제 말씀드린 대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3학번 남학생 단톡방 피해자들의 입장을 종합하여, 세부화 된 주장과 근거 자료를 첨부, 비밀글로 게시합니다. 저희가 대산문화재단 측에 요청하는 사항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1. 대산문화재단의 소설 부문 심사 경위에 관한 공지 내용 일부가 피해자들의 피해사실을 축소 왜곡한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내용을 수정하는 것.

2. 보다 세부적으로는, 피해자들의 입장을 재단의 공지에 반영하거나, 또는 대산문화재단이 피해사실에 관한 진위 판단 또는 진위 판단을 암시하는 문장을 전체적으로 철회하는 것.

 

다음 저희의 주장을 확인하시고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피해자들은 먼저 대산문화재단이 소설 부문 심사 경위에 관한 공지를 통하여, 학교측으로부터 당선인이 '주요 가해자'가 아님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았다고 말하는 것이 그 자체로 부당함을 주장할 것입니다(1). 이어서 학교측이 공문을 통해 '주요 가해자''단순 가담자'를 나누게 된 경위를 설명한 후, 용어들의 정의를 밝히겠습니다. [이어서, 저희가 초기에 단순 가담자였던 자를 주요 가해자로 전환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겠습니다](2). [이어서, 모욕, 성희롱 등을 당한 피해자가 있음을 단톡방 내 발언 자료와 함께 주장하겠습니다](3). 이어서 피해자들은 피해자들의 주장과 상반되는 학과와 학과장 K 교수의 주장이, 어째서 중립적 주장으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되는지 경위를 설명하고, 학과장 K 교수가 여러 차례 피해자와 갈등하는 입장에 있었음을 설명하겠습니다. 이는 재단이 인용한 학과 측 공문의 신뢰성에 대한 반박이기도 합니다(4).

 

(1) 재단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의 학과장 K 교수가 보낸 공문을 인용하여, 그로부터 당선인이 사건의 주요 가해자가 아님을 확인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재단은 학교나 학과 또는 학과장 K 교수가 이러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체인지 검토하지 않은 채 확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그 결과 피해사실을 왜곡했습니다.

 

재단은 이 '확인', 재단의 확인이 아닌 학과 또는 학과장의 확인을 말한 것일 뿐이라고 항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학과장의 확인을, 재단은 당선인의 단톡방 성희롱 연루 논란에 관한 재단의 대처 결정에 아래와 같이 활용하였습니다.

 

"더불어 수상자로 발표된 학생의 기타 이슈에 관해서는 문제가 발생했던 학교의 학과로부터 해당 학생이 사건의 주요 가해자가 아님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았습니다. <따라서> 해당 이슈가 이번 '수상자 없음'의 결과를 내는 데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이는 학과의 확인을 재단이 승인한 것으로 이해해야 옳습니다. 따라서 '확인'이라는 표현은 철회되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관의 권위에 의존한 오류에 해당하므로, 별도의 근거 자료를 붙이지 않습니다.

 

이 오류가 초래한 2차 가해의 심각성에 관해서는 (5)를 참고해 주십시오.

 

학과장 K 교수가 피해자들과 상반된 입장을 자주 보였고, 피해자의 요구를 무시하거나 [하는 등의] 발언을 하였음은 (4)를 참고해 주십시오. 이러한 사실을 재단이 언제든지 공개 경로로 확인할 수 있었음은 간담회와 관련된 기사 링크를 참고해 주십시오. 기사 링크 역시 (4) 항목에 있습니다.

 

 

(2) ‘주요 가해자라는 표현은 그 고유한 사용맥락을 지닌 용어로, 정의 없이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아래에 주요 가해자또는 단순 가담자라는 말이 사용된 경위와, 저희가 최초에 단순 가담자였던 자를 주요 가해자로 전환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겠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3학번 남학생 단톡방의 최초 고발은 남학생 A의 내부 고발로 인하여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남학생 A 또한, 특정 여학생을 상대로 한 모욕행위는 없었으나, 지칭 없는 성적 표현을 다수 한 것이 사실입니다. 남학생 A는 이러한 성적 표현을 남학생 집단 내에서 따돌림 받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행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피해자들이 관련 사실을 공론화하기로 결정했고, 약 한달 후 학과 회의가 열렸습니다. 가해자들은 회의에서, 남학생 A만 징계 대상에서 빠지는 점에 반발했습니다. 이에 내부 고발자인 남학생 A에게 법적 책임을 묻지 않고 보호하기 위하여, 남학생 단톡방에 참여는 했으나 어떠한 직접적 피해자도 만든 바 없는 이를 지칭할 명칭이 필요했는데, 이 명칭이 '단순 가담자'인 것입니다.

 

초기 입수한 자료만을 근거로 피해자들은 추가로 몇몇 남학생들을 '단순 가담자'로 분류했습니다. [삭제] [최초 피해를 호소한 피해자 A, B가 아닌, 이후 합류한 피해자 C의 피해사실은 피해자 AB로서는 주장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피해자들은 [삭제] 직접 모욕 등의 피해를 입은 피해자 C가 직접 나서지 않는데, 다른 피해자들이 피해자 C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피해자 C에 대한 월권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피해자 C와 연락이 되어 3인의 피해자들이 공동으로 행동하기 시작했고, 공개 대자보 작성을 통하여 이 사실을 안 같은 학과 여학생이, 201611월 당시 피해자들이 입수했던 단톡방 파일(1개월 분)보다 더 많은 내용이 담긴 단톡방 파일(3개월 분)을 보내주었습니다. 이 파일에서, [관련된 피해 사실이 보다 광범위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피해자들 간의 관련 카톡 내용 별첨). 그에 따라 피해자들은 [가해자를 추가 확정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 사실을 학과장 K 교수에게 말했습니다. K 교수는 피해자들이 새로 입수한 남학생 단톡방 전체 파일과 심각한 가해 사실에 관한 편집본을 보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피해자들은 새롭게 밝혀진 [사실에 관련된 메일을 학과장 K 교수에게 발송했고] 발송 기록이 있습니다(별첨). 피해자들은 이 시기에 새로운 피해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추가 확인된 가해자들을] 명백한 가해자로 기재하고 가해자로서의 처벌을 모두 이행하게 조치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추가 확정된 가해자 중 한 사람이] K 교수를 찾아와서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도 추가된 가해 내용이 기존에 밝혀진 가해 사실보다 심각하여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사를 확실히 하였고, 그 사실을 전해들은 추가된 가해자가 본인의 추가 가해 증거를 열람하기를 원하여, 피해자들이 해당인의 가해 부분만 편집하여 편집본을 보내주기도 하였습니다. (위에 별첨된 메일 송신 내역에서 확인 가능) 이러한 과정을 봤을 때 학과장 K 교수는 [피해자들이 추가 확정된 가해자가 가해자로 명시되기를 요구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재단은 당선인이 주요 가해자가 아니라고 학교 측의 공문을 근거로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3)항목의 이하에서, 피해자들은 가해자들의 단톡방 대화내역을 다량 첨부하여 반대 주장을 했습니다. 이 내용들은 일반에 공개할 시 명백히 위법하기에 부득이 축약합니다.]

 

 

(4) 재단 측에 공문을 보낸 학과장 K 교수는 단톡방 성희롱 사건 관련 간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금 가장 심하게 했던 학생들은 이미 재빠르게 학교를 떠났어요. 그리고 지금 우리 학생들 중간 정도라는 말을 어느정도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헛웃음) 그냥, 생각없이 맞장구치고, 뭐 그런... 같이 성희롱에 가담한 그런 정도?”

“(질문자) : 이번 학기에 복학한 학생이 다른 피해자들을 강간하라고 한 문자도 봤다. 이정도 수위의 대화가 오갔는데 가해자를 중간 정도의 학생이라고 말하실 수 있는지. (학과장) : 그건 저도 잘 몰라요. 모르고. 제가 (받은 건) ... 어 그... 단순히 전체 자료가 아니고.”

"사실은 선후배들 사이에서 더 심각한 건도 있다는 걸 저는 알고 있었어요. 알고 있었는데, 그거를 동아리 내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삼지 않았기 때문에. 선후배들 사이에서, 뭐 동기들 사이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죠."

"신고를 해도 소용없다가 아니라 신고를 더 빨리 했어야죠. 그쵸? (...) 13학번 단톡방 사건도 그때, 그때 바로 저는 더 용감하게 신고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삭제] 위의 피해자의 피해사실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로 평가하는 발언, 피해자의 대처가 문제해결에 미흡했다고 피해자의 행위를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발언 등은 모두 학내 언론의 기사 형태로 공개되어 있고 공중에 의해 접근 가능합니다. 아래 자료 링크를 첨부합니다.

 

여전히 울고 싶은 건 우리예요

-문예창작학과 13학번 남학우 단톡방 성희롱 사건 간담회-

http://rubyweb.kr/2018/05/5393

문창과 13학번 단톡방 사건 간담회 영상

http://rubyweb.kr/2018/05/5445

 

학과는 재단 측에 보낸 회신 문서 2항에서 "당선인은 2013학번 남학생 전체가 참여했던 단톡방에 속해 있었으나 피해자들에 의해 주요 가해자로 지목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징계 대상에서도 제외되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피해자들은 이에 대해 반대 주장을 하였고,

관련 자료를 첨부하였습니다.]

 

 

 

(5) 재단 측에서 피해자들의 요구를 수용함에 따라 본 항목은 삭제합니다.

 

89 18/12/18 [08:1] 수정 삭제
피해자들의 발언을 지지하고 함께 연대하겠습니다.
L 18/12/18 [08:1] 수정 삭제
연대하겠습니다. 재단과 학과장은 정신차리십시오.
1514 18/12/18 [08:1] 수정 삭제
피해자와 함께 연대합니다.재단은 그들의 입장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하길 바랍니다
연대 18/12/18 [08: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S 18/12/18 [08: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졸업생 18/12/18 [08: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학과 일방의 입장이 곧 진실인 것 처럼 기술한 것에 대해 대산 측은 책임지고 정정 및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ㅇㅇㄴ 18/12/18 [08:1] 수정 삭제
연대하고 지지합니다.
연대합니다 18/12/18 [09:1] 수정 삭제
재단에서 입장표명이랍시고 공공연히 2차 가해를 하였으니, 이젠 더이상 이 문제를 두고 '비본질적'이라고 하는 분들은 없으셔야 할겁니다. '본질을 흐리는 부차적인 문제제기' 취급을 하는 분들에게서 '여자들은 해일이 밀려 오는데 조개나 줍는다' 고 했던 모 작가의 발언이 겹쳐보였습니다. 게시글을 보니 여기저기서 2차가해가 무한 생산 되고 있군요. 그러니 부디 재단은 본사의 권위에 힘입어 신용받을 가능성이 다분한 거짓사실과 입장문구를 철회 수정하시고, 착오였을지라도 가해 집단의 가해사실과 가해자 개인을 미화하고 옹호하였음을 인정하시어 속히 후속입장을 게재해주세요. 책임을 통감하신다면 2차가해를 멈출 수 있게 최대한 빠르게 피해자분들의 요구에 협조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연대하겠습니다. 힘내주세요!
YS 18/12/18 [09: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18/12/18 [09:1] 수정 삭제
연대하겠습니다.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연대 18/12/18 [09:1] 수정 삭제
정작 피해자의 입장은 듣지도 않은 채 무작정 확정지어버린 재단의 태도에 화가 납니다. 재단의 입장문이 수정될 때까지 계속 연대하겠습니다
타문창과 18/12/18 [09: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11 18/12/18 [10:1] 수정 삭제
연대하고 지지합니다
ㅇㅇ 18/12/18 [10: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끝까지 18/12/18 [11: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지지 18/12/18 [11: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연대합니다 18/12/18 [11: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ㅇㅇ 18/12/19 [12: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졸업예정자 18/12/19 [01: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흑흑 18/12/19 [01: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a 18/12/19 [01: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학과장과 재단은 2차 가해를 멈추세요. 당신들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제대로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과기대생 18/12/19 [02:1] 수정 삭제
지지하고 연대합니다.
ㅇㅇ 18/12/19 [02:1] 수정 삭제
더불어 수상자로 발표된 학생의 기타 이슈에 관해서는 문제가 발생했던 학교의 학과로부터 해당 학생이 사건의 주요 가해자가 아님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았습니다. 따라서 해당 이슈가 이번 “수상자 없음”의 결과를 내는 데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재단측의 입장문인데 '기타 이슈'가 단톡방 성폭력 사건 연루라는 사실을 적시하지 않았던 것부터 이슈를 피하려는 그 수준이 보입니다. 심지어 문학계에서 이름있는 작가들도 성폭력 관련 이슈로 처벌받고 반성한 사건들이 지나간 다음입니다. 문단계의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뿌리뽑기 위해 더 예민하게 받아들여야 할 사안을 감추려 하는 재단 측 태도가 여실히 보여 실망스럽고 부끄럽네요.
ㅁㅁ 18/12/19 [03:1] 수정 삭제
근데 그럼 반대 주장을 했는데 학교에서 받아들이지 않은건가요? 그러니까 더 많은 학생이 가해자인데 학교는 더 적은 학생만을 가해자로 특정한? 사실관계가 엄청 햇갈리네요
연대합니다 18/12/19 [04: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애초에 “주요 가해자”라는 용어 자체가 불합리하다고 봅니다. 학교에서 피해자들에게 강요한 주요 가해자와 단순 가담자를 이분법적으로 나눈 용어일뿐이며, 설령 당선자가 “주요 가해자”가 아니라고 치더라도, 단톡방에서 히히덕거리며 즐기던 그 죄가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대산뿐만 아니라 서울과기대 문예창작과 학과장의 공고문을 보면 답답함을 느낍니다. 현실 사회의 부정의함을 보여주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18/12/19 [08: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굳이 '성희롱이슈는 수상 취소와 관련 없다'고 해명하신 것을 보니 성희롱 문제는 뿌리부터 근절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경중에 따라 덮어줄 수 있는 사안이라는 것이 재단 입장인가 봅니다. 문학은 사회의 창이라더니 참 정확하네요.
연대합니다 18/12/19 [11: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재단이 앞서 2차가해를 하고 있네요 수상자와 무슨 관계인지도 궁금하네요
ㅇㅇ 18/12/19 [12:1] 수정 삭제
지지하고 연대합니다.
피해자 18/12/19 [02:1] 수정 삭제
ㅁㅁ님께. 그렇습니다. 사건 공론화 후 1년이 더 지난 시점에 추가 단톡방이 발견되었고, 그리하여 피해자들이 가해자가 추가되었음을 학과 측에 밝혔으나, 학과 측은 1년여 전 첫 고발 때 진행한 조치들이 이미 충분하다고 판단하는 듯했습니다. 혹여 '죄 없는 남학생 앞길까지 막는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동조자나 피해자를 '죽이자'는 정도의 발언만 한 가해자들을 단순 가담자로 분류해야 했던 피해자들에게 추가 단톡방의 발견과 추가 가해자의 발견은 심각하고 중요한 일이었으나, 학과의 관심은 이미 사그라든 후였습니다.
재단니꼴리는대로는 안돼 18/12/19 [04:1] 수정 삭제
위에 피해자님 글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쉬쉬하고픈 학과 말만 듣고 '주요 가해자'가 아니라고 판단하다니요? 늘 그렇게 쉬쉬하고 감추려고만 하고, 좋은 게 좋은거라고 자기들 편한대로 판단하니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당하는 거 아닙니까? 재단은 피해자분들께 정식으로 사과하세요.
18/12/19 [06: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ㄱㅈ 18/12/19 [07: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ㄱㄱ 18/12/21 [08:1] 수정 삭제
연대합니다 지켜보고 있는 눈이 많습니다 대산은 가해자의 당선 취소를 결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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